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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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sharptjfwl] 쪽지 캡슐

2002-01-30 ㅣ No.5588

제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새로 부임한 여 선생님이 그 반 아이들과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무슨 질문을 하더라고 "제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하기로 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제자리에 앉기를 거부하고

벽에 비스듬히 기대 서 있던 학생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내가 학생을 이 앞자리에 앉힌 이유는 뭐지요?"

소년은 대답했습니다."그것은 제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저능아,불량아,문제아 취급을 받던 학생들에게

차례로 질문했습니다. 수업이 끝난후

학생들의 눈에는 하나같이 눈물이 고였습니다.

선생님의 철학은 " 어떤 사람도 자기 빛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그 불빛을 더욱 밝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가슴에 숨어 있는 자기 존엄성이라는 불씨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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