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구일기도

인쇄

비공개 [119.149.102.*]

2011-08-13 ㅣ No.9594

♡ 모든것이 은총입니다 ♡


그동안 바치신 기도가 54일 이든 72일이든 틀리신 것이 없습니다.

묵주의 9일기도 방법

 ‘묵주의 9일기도’는 매일 묵주기도 5단씩을 바치되, 청원의 기도로 27일간을 바치고,

이어서 감사의 기도로 27일간을 바쳐야 합니다.

그리고 각 신비의 묵상은 매일 순서대로 바꾸어가면서, 첫째 날에는 ‘환희의 신비’를 묵상하고,

둘째 날에는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며, 셋째 날에는 ‘영광의 신비’를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넷째 날에는 다시 환희의 신비,... 이러한 방법으로 54일 동안 바치게 됩니다.

이 기도는 꾸준히 계속해야 하며, 구하는 바를 얻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 때에도

성모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으며, 성모님은 어떠한 기도도 다 들어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성모님께 장미화관을 드리는 마음으로 ‘묵주의 9일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원래 9일기도는 환희, 고통, 영광의 신비를 9일간 청원기도(3×9=27일)를 하고,

9일간 감사기도(3×9=27)를 하는데, 54일이 걸리므로 일명 ‘54일기도’라고도 하는데

같은 맥락으로 빛의 신비가 추가될 경우에는 4×9=36일의 청원기도와

 4×9=36일의 감사기도를 하면 72일기도가 됩니다.

빛의 신비는 돌아가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묵주기도의 해에 새로 만든 빛의 신비 기도문이 추가된 것입니다

각 단의 한 알마다 성경의 말씀과 연관되어 묵주기도의 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9일기도를 바칠 경우에는 굳이 빛의 신비를 포함시키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빛의 신비를 넣어서 요일별로 묵주기도를 바칠 때는

월(환희), 화(고통), 수(영광), 목(빛), 금(고통), 토(환희), 일(영광)....

그리고 요일에 관계없이 계속 해나갈 때는 ①환희 ②빛 ③고통 ④영광의 순서로 계속 이어나갑니다.

일반 묵주기도를 바칠 때는 구원송이 필히 들어갑니다.

구원송이 안 들어갈 경우는 레지오 회합 때라든지 기타 떼세라, 까떼나를 바칠 경우인데,

거기에는 기도문에 이미 구원의 의미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구원송을 따로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묵주기도와 함께 남은 여름도 건강하고 기쁘게 보내시길~~^^



216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