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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2001-06-04 ㅣ No.1497 안녕하세요 전 주일학교교사를 맞고있는 20대의 청년입니다 주일학교를 하고부터 일을 하지않고 백수로지내고있습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러고사는지 나태와 권태의 그림자가 늘 저를 괴롭히는 듯합니다 그리고 주일학교 교사이면서 성 적인 욕망에 사로잡히고있습니다 거의 10년간 자위행위로 날을 새우고있습니다 전 괴롭슺니다 많이 참아봤자 일주일 그런 행동을 하면서 토요일이면 하느님의 사도인척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 물론 주일학교 교사로써의 애착과 자부심 등은 있습니다 그러나 지쳐갑니다 일하지않고 지내는 나태와 성 적인 욕망에서 강했던 신앙이 무너지는듯해서 전 해설도하고 있습니다 글구 석달동안 현재 영성체를 모시지않고있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앞날이 너무나 깜깜한 밤인듯합니다 제게 조언을 주십시오 전 지금 엄청난 죄악을 저지르고있는 기분인듯합니다 전 위선자입니다 주일학교는 열심히하고 성당활동도 열심이지만 제 자신의 생활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찾을려하지않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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