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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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6729]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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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3-09-07 ㅣ No.56732

좋은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에파타’...

 

닫혀있는 마음을 열 수만 있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따듯해 질 수 있겠죠...?

 

더 많은 작은 모습들에서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좁은 마음도 ’에파타’를 한번 외칠 때마다

조금씩 넓어졌으면 좋겠는데...^^

 

신부님께서 강론 때 하신 말씀처럼 ’한가지 흠을 가지고 그사람의

모든 것인 양 몰아가는’ 그런 과오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를 자제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신부님으로부터 더 많은 마음의 양식을 얻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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