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Re:62051 : 게시판의 추적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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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Okemos] 쪽지 캡슐

2004-02-23 ㅣ No.62115

제글 62047에 댓글을 단 김 은순 자매님의

"왜 하필 나를 지목하는가?"  하는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적어도 KBS의 추적 60분 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하며...

(저도 사회 입문 첫 JOb으로 라디오 방송국 PD로 잠시 일했습니다^^)  

이분을 추적해 봅니다.

 

김은순 자매는 2002년 11월 "조선일보는 악마의 전도자이다"라는

글로 이 게시판에 데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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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김은순(cat1234) 조선일보는 악마의 전도자이다

게시일: 2002-11-15 13:41:53

본문크기: 3 K bytes 번호: 43549 조회/추천: 360/34

주제어: 신문평가

 

조선일보는 암만 봐도 악마의 전도자 같다.

다시 말해서 악의 대변인이자 숙주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라를 온통 수구무리 집단화 시키고,

수구의 안위와 번영을 위해서 국가와 민족의 평화까지

짖밟을 태세를 갖춘,

 

저 악의 무리....

그 선봉대요 전위대 이며 중추신경이다.

하느님을 진정 믿는다면 이 악의 축과 결연히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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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로 보아 이글이 무슨 게릴라 빨찌산의 구호이거나

이단교에서 타교를 헐뜯는 악다구리 같아

우리 교우 자매님이 썼다고 보기에는 좀 섬뜩한 점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이분은 노무현 후보의 열렬한 지지자로 또는

반미....또는 친북 민족주의자로 많은 자료를 동원하여 글을 돌리며

다른 의견을 올리는 게시판의 많은 교우들과 좌충우돌 부닥치며

여성으로는 보기드믈게 강 빤치를 휘두르며 활약을(?) 하였습니다.

 

대충 기록을 보니까 1년 4개월만에 약 150개의 글과 그이외도 많은

댓글을 올렸습니다. 말하자면 한달에 10여개이상의 글을 쓴 셈이지여.

 

그 글들을 보면서 저는 늘 이분이 정말 교우일까 혹은 정말 자매님일까

의아해 했습니다. 저뿐 아니라 송동헌 회장님도 이분의 글이

사납고 맵다고 평을 했다가 매운 공격을 받은 일이 있고 또 여러분이

"자매님 맞아?"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자매(?)님은 자신의 글에 의하면 이게시판에서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끄는 이야기로 풍성해져야 한다" (54564)

또는 "하느님을 찬미하고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장을 만들자"고 (48438)

자신의 뜻을 밝혔는데............

 

그간 의견이 다르다고 (주로 정치적인) 좌충우돌 논쟁을 벌인 교우들을 보면

 

첫번에 김안드레아라는 분과 계속 다투었고 그이후

유인근, 양대동, 이상윤, 박묘양, 이상진, 배건기, 김동길,

신의섭, 한우송, 조영복, 박성현, 송동헌, 구본중, 김기봉, 황명구, 김옥경 등의 형제 자매님들,

또 최근에는 서한규 형제님과 저 박요한 등등....

또 심지어 나아가서는 운영자님께 김안드래아님의 ID 를 삭제하라며

게속 투쟁의 글을 올렸지여. 이분들의 편견과 왜곡에 대항하여 싸운다는 명분하에....

 

자매분으로서는, 특히 정말 우리 교우라면

참으로 맹렬한 분입니다. 믿을 수 없으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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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을 기하기 위해 이분을 지지하는 분들을 잠시 살펴 보았습니다.

 

숫적으로 위의 명단애 비해 가뭄애 콩나기기만

김대포, 하경호, 이윤석, 정규환, 한승훈, 지요하 형제님이 있습니다...

 

아마도 정치적인 성향과 오마이를 선호하며 조선을 극히 싫어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나 봅니다 (하형제님 제외).

 

아무리 정규환 형제님이 서형제님과 논난을 벌여도 그분들은 며칠 전

함께 모여 한잔하였습니다. 이분들은 분명 실재하는 교우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 자매님(?)은 아직 정체가 불명합니다.

자매님인지 형제님인지 아니면 우리 교우인지 아닌지 등

 

그동안 이분이 쓴 글을 미루어 보면 제가 알고 있는것은

 

1)자신은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2) 경향신문 독자이며

3) 미사에 참여하는 교우다 라고 claim 하는 정도입니다.

혹 제가 못 본 정보가 있으면 깨우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무래도 실명이 아니지 싶습니다.

 

이분이 누구일까요???

 

구본중형제님이 쓴 글에 (61891 : 지금은 지워졌지만) 대하여 지요하 형제님이

맞글로 (61893) 이자매를  변호하며 구본중님은 유치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분 의 "사고"와 "정신세계"의 를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형제님은 이분을 개인적으로 아시는지

아니면 글만 보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형제님이야 말로 성실한 신앙생활을 하며

사랑의 마음으로 형제자매님을 대해 주시는 교우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같은 교우끼리 말씀하실 수 있는가 생각 했습니다.

 

 

자 , 게시판 교우님들, 저는 좀더 wild한 추측이 있지만

(후편으로 미루기로 하고)

KBS식으로^^ 여러분의 추리력과 상상에 맡겨드립니다.

 

 

PS: 만약 이분이, 본인의 Privacy가 침해당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신이 어떤분이라는 것을 밝히거나 지형제님이

이분을 소개해주신다면 또는 운영자님께서

조사하시고 제 추적 10분이 엉터리라면 자매님께 공식적으로 사과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From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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