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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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5670]너무 오바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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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4-04-16 ㅣ No.65676

제가 양대동님 흥분시키려고 쓴 글 아닙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부분은 님께서도 조금은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제가 경상도 분들이 친일이고 독재고 수구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그렇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런 한나라당을 밀고

있는 경상도 분들이 지역주의에 빠져 있는 것은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상도의 지역주의를 벗어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도 말씀 드렸고요...

 

꼭 열린우리당을 안찍어서가 아니라고 얘기했잖아요...

 

정형근이 뽑힌 것이 민의라고 하셨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건 경상도 패권주의의 아집입니다...

(전 김용갑과 정형근 두사람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뽑힌 것이 민의라면 경상도를 벗어나서

다른 지역에서도 가능해야 그것이 민의입니다...

 

그사람은 다른 곳에서 당선 될 수 있는 콩알만큼의

여지도 없습니다...

 

국민들이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꾸 경상도 얘기하면 전라도 얘기를 꺼내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왜 경상도의 문제를 전라도에 넘기시려고 하십니까...?

 

전라도 지역주의에 기댄 민주당 몰락하는 거 보셨잖아요...

 

열린 우리당이 전국적으로 당선 된 것도 맞잖아요...

(물론 TK에선 안됐지만 PK에선 됐으니까요...)

 

님의 논리라면 충청도는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겁니까...?

그 분들이 바봅니까...?

 

저는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저도 님과 다투고 싶지는 않은데 너무 억지를 부리시니까

답답해서 자꾸 이렇게 다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하나 더 얘기할까요...?

 

제가 아는 어떤 분과 제 와이프는 김용갑 정형근이

당선 된 것을 보고 경상도 사람인게 쪽팔리다는

얘기까지 했습니다...

 

모든 경상도 분들이 님처럼만 생각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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