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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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불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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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109.123.*]

2005-10-19 ㅣ No.3760

가을날씨는 화창한데 내마음은 곧 비가 쏟아질것만 같은 흐린 날씨 같읍니다 ..

신앙을 가진지는 3년이 조금 넘었읍니다 .. 아직 믿음이 부족한건지

저희부부에게 아이가 생기질 않습니다 ..불임으루 고생한지가 벌써 8년이 되었읍니다

아이같기위하여 불임 병원엘 다닌지 벌써 3년이란 긴세월이 흘러버렸읍니다

병원을 다니면서 기초부터 열씸히 노력하다가 작년과 올해 시험관 시술을 두번이나 하였지만

실패로 돌와 왔읍니다 .. 천주교에선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반대 한다는걸  잘알고 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할수 밖에 없었읍니다 .. 저희 반 구역장님께서도  시험관 시술에대해서

반대를 하였지만 제가 우겨서 이번에두 하였지만 실패로 돌아와서 정말 이길이 하느님의 뜻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 정말 답답 하여 여기에까지 들어와 봤읍니다

저만 아니라 천주교를 다닌불임 부부를 봤읍니다 그자매님은 시험관시술루 성공을 하여서  아기를

낳았다는 글을 봤읍니다 .. 왜 그분들은 아이를 주는데 왜 저에겐 실패만 안겨 주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읍니다

이번에 실패했다라고 병원에서 전화를 받고  하지말아야 할 생각과 말을 했읍니다  "괜히 성당을 다니나봐 이젠

성당도 안다니구 냉담해 버릴꺼야 하느님이 미워 착하게 살지 않고 나쁘게 살아야지만 아이를 주실건지 란 "

잘못된 생각을 했읍니다 .. 마음이 약해진 거지요

정말 힘듭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마냥 기달리쟈니 나이만 (32)먹어가고  다시 시도 하자니 또 실패 할것 같고  입양을 하자니 잘 키울 자신이 없고  .. 제 자신이 한심 합니다 .. ㅠ ㅠ

미안 합니다 .. 하도 답답하고 털어 놓을때가 없어서 두서없이 긴 글을 올렸읍니다 

미안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은 말씀 많이 부탁 드립니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구 늘 하느님의 평화가 있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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