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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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님의 현존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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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2.235.97.*]

2006-03-02 ㅣ No.3981

책을 읽다보다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 주님의 현존안에 머물때, 주님의 강물이 우리의 낡은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쓸어버릴수 있습니다."

 

여기서 '강물'은 주님의 은총을 말하는듯 여겨집니다만,  

 

어떻게 해야 주님의 현존안에 머물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일 미사를 참례하고 영성체를 모시며, 매일 기도를 드리고 있긴 하지만 형식적으로 하고있진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좀 더 깊은 묵상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주님을 내가 못느끼는건지...

 

제 딴에 항상 주님께 기도하고 간구하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이게 주님의 현존안에 머물고 있는건지...

 

그래서, 주님의 현존안에 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또 구체적으로 제가 어떻게 하면되는지  알고싶고, 다른 분들은 또 어떤지도 궁굼하네요.

 

열심이신 다른분들을 보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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