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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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마리아 사제운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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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221.155.255.*]

2007-06-26 ㅣ No.5530

 

 참으로 평신도로서 답변하기 매우 괴로운 처사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성령의 안배 하심을 믿기에 많은 신자들이 현혹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특히 근래에 성령운동 하시는 사제들에 의하여 너무 신비주의에 빠져 성모신심에 지나친 편견으로 신자(양들을)들을 흑세무민하는 경향을 저 역시 성령쇄신 봉사자로 몸담아 왔던 사람으로 감히 말씀 드립니다. 아래 사항을 참고로 계시 합니다. 

 

 

 

이 름 bystander [ E-mail ]
제 목 마리아 사제 운동에 대하여 (퍼온 글)
홈페이지

mpm(마리아 사제 운동)에 대하여

더 은총을 얻으려 노력하며 다락방 기도를 하는 형제들의 권유로 "성모께서 사랑하시는 사제들" 을 읽고, 엄마 말씀이 너무 방대하지 않은가?
성서에서는 '일위의 천사가 사탄을 쳐 넣는데.."엄마가 그렇게 한다.등등.
한국에 대한 예언적 언급에서1989.9.29 (363)과 1996.10.31(583)을 비교하고
오늘 날에서 보면 사회적 부패, 혼란 양상 인데, 과연 이 메시지가 신빙성은 있는가? 하여
google 클릭하여 marian priest movement 를 써 넣으니 많은 문서가 있었읍니다.
Mary Beth Kremsky 의 The marian movement of Priest 를 읽고,
그에 답하는 미국 mpm 의 national director 인 Albert G Roux 의 글도 읽고,
다른 사이트; catholic doors ministry - main index ( c ) 2000 - miscellaneous -
is it catholic ? - Father Stefano Gobbi 도 읽고,
이 글의 저자가 인용한 영어판 "성모께서 사랑하시는.." 책에 과연 그렇게 쓰여 있는가?
대조하러 혜화동 가톨릭 대학 도서관에 가서, 김추기경께서 기증한 고무 인장찍힌
1990년 대의 english version 을 펴서 구절들을 맞춰 봤읍니다.
catholic doors ministry 의 지적이 옳은 것이었으므로 충격이 대단 했던 것입니다.

13 항 중에서 몇 가지 예를 들면

1. 1978.2.10 스테파노 고비 신부는 주의 모친이 그에게 말씀하셨다고 주장한다:
147 (d) (e)<私譯을 양해 하시오>
"어둠이 교회에 내리고 천상의 어머니가 그 사랑하는 아들들의 첫째인 교황 바오로 6 세
(십자가에서 그의 최상의 희생을 불태우는)의 영혼을 데리러 온 후에 더욱더 짙어진다." "그가 사는 동안 그의 값진 순교적 행위로 하느님의 정의의 팔을 저지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 모든 것은 부서져 내릴 것이다..." --
[ 교황 바오로 6세는 1978 년에 돌아 가시고, 요한 바오로 1세가 승계하였으나 그해에
돌아가시고, 요한 바오로 2 세가 이어오고 있는데...가톨릭 교회가
파괴 되어 버린다고 했으니...]

2. 1989.6.17 407(p) "...666은 세 번이나 그것은 , 세 번 째의 시기, 1998년을 가르킨다.
역사의 이 시간에 프리메이슨은 천계적 형식에 도움을 받아, 거대한 계획에 성공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座와 그의 교회에 우상을 세우는 것이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교회." --
[1998 년이 되어 1) 결코 일어 나지 않았다.
2) 성모 마리아는 거짓을 말씀하시지 않는다
3) 거짓 예언은 신으로 부터 오지 않는다.

그리고 unity publishing 사이트에서 apparition report - Father Gobbi -
Marian Movement of Priest. 1987.7.3 메시지에서
"엄마는 ..Medjugorje에도 나타난다.."고 하니..[메주...는 그 곳 前 Zanic 주교와
현Peric 주교께서 금하시는 것인데도] 또 그들은 뉴 에이지와 관련 지어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맞는 것 같읍니다.--낭낭한 여인의 목소리는 고비 신부님의 개인 묵상이거나
내적 담화라는 것이 자문 자답이 아닌 외부로 부터의 것이라면, 미혹의 영이 들린
인간의 소리 (?)혹은 demoniac locution 인가 ? 1000페이지 넘는 온갖 신심의 사례와
교훈의 엄마는 전 세계 사제와 신자들에게 - 교황의 사진을 섞어 - 전파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최근판 서문에서 2000 년 희년 재림설은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대강 시기를 가르키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신부님들 몇 몇 분은 지어낸 교훈집(?) 을 천상 성모의 메시지로 생각하고
강의도 하시니..좀 답답한 것입니다.
전통적 신심은 강조 되어야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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