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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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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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luchia373] 쪽지 캡슐

2006-06-26 ㅣ No.101316

 

찬미예수님!

  응암동 신자입니다. 성모성심성가대 정회원임에도 불구하고 반론을 편다고 허락없이 남의글을 삭제하고, 정회원을 탈퇴시키고....

 그래서 굿 뉴스를 찾았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하자면 전 성가대 형제, 자매님들의 요지는 주임 신부님께서 사목을 잘 못하시니  본당을 떠나라는 것 아닙니까?  이 문제에 대해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주임 신부님께서 사목을 잘 못했다는 것은, 곧 전 사목위원들도 잘 못했다는 뜻도 됩니다. 신부님께 부족한 점이 있으시다면 그 부족한 점을  사목위원들이 메워야 하는 것 아닙니까?  다시 말해 전 사목위원,성가대 형제,자매님들도 책임이 있다는겁니다. 또한 주임 신부님께서 임기 내에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신자들도  많지 않습니까?  응암동 성당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전 사목위원, 성가대 형제, 자매님들입니까?  응암동 성당은 주님의 몸인 동시에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그리고 사제는 하느님께서 세우신  분이며,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것 아닙니까?  주임 신부님께서 응암동에 오고 싶어 오신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니님께서 가라고해서 온 것입니다. 만약에 주임신부님께서 임기 내에 떠나신다면 형제, 자매님들도 떠나야 합니다. 우리 발바닥 신자입장에서는 전 사목위원들, 전 성가대 모두 싫습니다. 혼란스럽고 기도하는데 분심이 들어 은혜가 되지 않으니까요. 모든 것이 까발려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지 않습니까? 때로는 모른 척 덮어 주는 것도 사랑이라 여깁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했습니다. 저는 발바닥 신자인지라 형제, 자매님들의 너그러운 아량을 바랍니다. 제발 좀 그냥 덮어 주십시오. 진정 형제, 자매님들이 우월하다면  그냥 덮어 주십시오.  응암동 성당의 전 신자들의 일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것으로서 응암동 성당의 고질적인 병폐는 끝이 나야 합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평화가 있기를.....

                                                                                                김선희 루시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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