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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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4-20 ㅣ No.224931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장애인의 날)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백)

 

☆ 부활 시기

 

해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사기를 진작하려고

우리나라가 기념일로 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한국 천주교회도 2000년부터 해마다 이날을 장애인의 날로 지내며,

장애인들의 복지와 인권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자선을 청하는 불구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쳐 준다(제1독서).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빵을 떼

어 나누어 주시자 마침내 눈이 열려 그분을 알아본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3-35
주간 첫날 바로 그날 예수님의 13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

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15 그

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

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 18 그들 가운데 한 사람,

클레오파스라는 이가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면서 이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른다는 말입니까?” 하고 말하

였다.
19 예수님께서 “무슨 일이냐?” 하시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였다. “나

자렛 사람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그분은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

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 20 그런데 우리의 수

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

하실 분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22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으

로 갔다가,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

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

더랍니다.
24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

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28 그들이 찾아가던 마을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더

멀리 가려고 하시는 듯하였다. 29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

십시오. 저녁때가 되어 가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하며 그분을

붙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

어가셨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

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31 그러자 그

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서 사라지셨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34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

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35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161

 

모란꽃 한아름 !

 

하느님

은총

 

부활

승리

 

이루신

예수님

 

거룩한

성심

 

붉은

사랑

 

성모님

성심

 

포근한

품 안

 

일치

이루어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무지개

빛깔로

 

온 누리

찬란히 떠오르게 하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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