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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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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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숙 [duckfu] 쪽지 캡슐

2007-03-04 ㅣ No.6201

여자친구도 없이 남자친구만 많은 전 오늘도 청량리쪽을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문자 메세지가 왔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있더군요.
"할말이 있어서 700-1212에 남겼어. 미안해 안녕~~" *^^*
오~ 마이갓! 순간 전 어떤 여자일까 상상의 날개를 혼자 펼쳤습니다.
친구들이랑 만날 때도 전 오로지 집에 가서 빨리 그 메세지를 듣고 싶었습니다.
오~~과연 그녀를 누구일까??
집에 열라 빨리 와서 700-1212를 조심스럽게 누른 뒤에 거기서 나오는 말..

 

"귀하가 거신 700-1212는 아동기금모음 2000원으로  성금모금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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