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게시판과 박은종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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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익 [csi] 쪽지 캡슐

2000-04-03 ㅣ No.9881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중 조회 회수가 100을 넘는 글은 대부분이 박

신부님 이야기 입니다. 이는 형제 자매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이지요.

 

저도 처음 박신부님 이야기가 올려졌을때는 관심도 많고 박신부님에

대한 알고 싶은 것도 많고 신부님을 위하 기도도 많이 했지요.

 

그러나 지금의 게시판은 천주교 신자로써 형제 자매들간의 대화 내용

이 지나치고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하는군요.

 

이제는 박신부님의 문제가 아니고 자칫하면 형제 자매들간의 다툼이

될수도 있겠다는 염려가 큼니다. 이것이 노파심일 까요?

 

이러한 것이 박신부님께 무슨도움이 되고 또한 문제가 될수 있을까요?

특히 지금의 사순시기에 이러한 모습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추하지 않

을까요?

 

지금까지 박신부님에 대한 내용들을 보면 참으로 훌륭한 사제 였다 십

내요. 없는이들을 위한 박신부님의 활동과 행적들은 현대화 된 풍요로운

현사회에서의 사제들이 받는 고민과 번뇌에서 방황할수도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사제로써의 한 방법론을 보여 주었다 할수 있을 것입니다.

 

죽음은 엄숙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죽음 을 논할 자격은 없다 봅니다.

비록 자살이라 하여도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남의 잘못을 평가 할수도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

들은 죄인이며 모든 사람들에게는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는 행동을 합니

다.그리고 죄인들이지만 하느님이 보시게 좋은점을 모든사람들이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안에 우리들은 우리를 평가하고 평할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느님 한분 뿐입니다.그러나 하느님은 우리들이 살아 있는동안에

는 말씀이 없지요. 그렇다고 사후에 대한것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신앙의 신비임을 믿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바라지요.

 

저가 드리고 싶운 말씀은 우리들이 주님안에 한형제임을 잊지말고 이게

시판이 신앙인의 대화의 장으로 환원되길 바라고 박신부님에대한 대변하

는 글이나 이에 대한 반박하는 글은 자제하고 박신부님을 아는 분들의

그분의 행적에 대한 사심없는 글들이 올려저 우리 모두 박신부님을 추모

하고 박신부님에 대한 신자들의 기도의 장이 되길 바라고 싶고 특히 박

신부님으로 인하여 다른 성직자들이나 평신도들이 고통을 받는 일은 없

도록 다시 한번 부탁 드리며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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