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안원영 형제님에게..

스크랩 인쇄

곽일수 [paulk] 쪽지 캡슐

2000-12-22 ㅣ No.15985

안 형제님

 

형제님의 대안은 무었입니까?

 

저는 아직 해외 성지순례 경험이 한번도 없지만..전세계 어느 성지가 이렇게 더럽게 훼손될 수 있습니까?

얼마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전투에서 요셉(구약에서 나오는..)의 무덤을 훼손하는 사진을 보았는데..

이는 주지하다시피 전쟁상태 였던 것입니다.

 

안 형제님!

명동성당은 해외에서도 순례객이 찾아오는 한국천주교의 성지입니다. 지금도 지하성당에서는 순교자의 유해가 보관되어 있습니다.당장이라도 우측 상단의 [GO]라는 칸에서 "명동"으로 검색해 보십시요. 한국 천주교 성지로서

명동성당의 해설이 나옵니다.

 

그리고 형제님의 글 중에서

"타결이 되어 파업이 끝난 오늘까지도 쓰레기더미 사진을 찍어 일방적인 매도를 하고, 계약직과 정규직을 이야기하면서 다시 한통 파업을 비판하고, 심지어 바이러스가 마치 한통에서 보낸 듯한 글마저 올라오고 있습니다. "

 

라는 부분에서 그러면...쓰레기더미가 신자들이 했다는 것입니까? 매도를 했다구요? 사실을 사실데로 나열한 것이 매도 입니까?

 

어쨋거나 제 자신이 명동성당을 대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신자로서 옆에서 지켜보았던 저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본인들이 직접 청소 하세요!!!용역업체 시키지말고!!그 돈(청소용역비 9천만원)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시고 그리고 성당측과 명동을 찾았던 신자들에게 노조위원장의 명의로 정중한 사과의 공문을 발표하십시요 "



42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