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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장마권에 들어간다는 기상청 예보.
그러나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잔뜩 흐린날의 목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아침 출근길의 하늘은 정말 눈이 부시게
푸른 하늘이더군요.
거기다 햇살마저 강렬해서 하늘이 더 푸르게 보이는 것 같았어요.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에서 지나 온 시간들의 잿빛 삶을 묵상해 봤습니다.
오늘 보다는 나은 내일이 있을거라는 벅찬 희망을 안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
오늘은 하늘이 흐리더라도 내일은 쨍하고 해 뜨고 눈이 부시도록 파아란 하늘같은 그런 삶이 나에게도 있을거라는 희망이 없다면 오늘을 사는 재미가 없겠지요.
이제는 흐린 하늘의 삶은 겉어 내시고 어제 올려다 본 하늘처럼 파아란 항상 파릇파릇 생기가 넘치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잿빛 하늘에 익숙해졌던 시간들을 이제는 파아란 하늘에 익숙해지도록 코드를 바꾸어야 하지 않을런지요??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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