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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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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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wind2] 쪽지 캡슐

2001-06-25 ㅣ No.21562

주님의 평화

 

 

 

주님이 지으신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보시고 늘 다정한 글 올려주셔서 항상 님의 글을

 

기다리는 나탈리아님의 열성 팬(?) 이예요

 

 

 

오늘 읽은 님의 글에서 또한번 마음으로 따뜻해지고 또 김광석님의 "이등병의 편지"에서

 

잔잔한 슬픔도 가져보네요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여자인 저도 눈물을 흘린답니다.

 

이제 막 입대하는 군인의 심정이 되어서인것 같기도 하고, 저의 인생여정에서 지나온

 

날의 아쉬움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노래자체의 쓸쓸한 분위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어느날은 출근하던 복잡한 버스안에서 그 노래를 다시 듣고는 나오는 눈물에 곤란했던

 

적도 있답니다 ^^

 

오늘은 6.25 사변일인데 님 덕분에 다시한번 나라를 위해 기도도 드리고 호국선열들도

 

생각해보고 지금 군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군인아저씨들로 생각해보는 모처럼 좋은 시간

 

가져봤어요

 

나탈리아님때문에 예전에 해 봤던 교리교사를 다시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오늘은 늘

 

좋은글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 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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