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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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김성은 베드로 부제품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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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NATALIA99] 쪽지 캡슐

2001-07-06 ㅣ No.21947








† 그 리 스 도 의 향 기 ~~~♡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김성은 베드로...!


부제 서품을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내게 주셨던 몇 통의 글에서 느껴졌던


주님을 향한 그 참도 아름다운 사랑이


당신 삶 안에서 느을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참 좋은 사제 되시길 또한 두 손 모아 빌어 봅니다.


부제품 때 드렸을 기도 올려 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이 서품 받으신 모든 분들께 전해지길


아울러 가득한 마음 담아 봅니다.



‡ 은총을 나누어주며 여러 직위와 직무를 정해주시는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오소서.


주님께서는 변함이 없으시면서도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며,


주님의 말씀이요 능력이며 지혜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섭리로 모든 것을 정하시고


시대에 맞도록 안배하시나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갖가지 천상 은총에 힘입어


서로 다른 여러 지체들로 구성되었으나,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기묘히 일치시켜 주셨나이다.


또한 레위의 후손들을 간택하여


옛 장막의 봉사직을 수행하게 하셨듯이,


교회가 크고 훌륭한 새 성전으로 발전하도록


봉사자의 직무를 세 직위로 나누어 제정하셨나이다.


사도들은 교회 초창기부터


기도와 말씀 전파에 전념하기 위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아


신망이 두터운 일곱 사람을 기도와 안수로 뽑아


일상 업무를 돕고


주님의 식탁에 봉사할 임무를 맡기셨나이다.


주님, 간구하오니,


여기 꿇어 있는 주님의 일꾼들을


인자로이 굽어보소서.


주님의 제단에서 봉사할 이 사람들을


주님께 봉헌하오며 부제 직무를 맡기고자 하나이다.


주님, 간구하오니,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봉사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칠은으로 굳세게 해주소서.


이들에게 복음적 덕성과 사랑,


병자와 가난한 이에 대한 관심,


절도 있는 권위와 정결의 덕을 주시고,


영신 생활의 길을 올바로 가게 하여 주소서.


일상 생활 속에서 주님의 계명이 빛나게 하시어,


주님 백성에게 모범이 되게 하소서.


또한 양심을 훌륭하게 지켜,


그리스도 안에서 꾸준하고 굳세게 삶으로써,


봉사를 받으러 오지 않고


오히려 봉사를 하러 오신 성자를


지상에서 충실히 본받다가


천상에서 그분과 함께 다스릴 수 있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



이 배경 음악 ♬처럼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날들이길


김성은 베드로의 부제품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나탈리아가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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