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RE:33012] 피터팬, 나탈리아 교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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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원 [kosopooh] 쪽지 캡슐

2002-05-09 ㅣ No.33022

안녕하세요? 전 두 분의 팬 장정원입니다.

느닷없이 게시판에 나타난 선생님한테 괜히 혼나셔서 애꿋은 모니터 수박씨 세례받고 세수 한번 더 했겠네요.

저도 어제 지적하신 부분 읽어봤는데 어설프게 알고 있는 위인들 나열한 수준 정도 밖에 안되던데요. 그 분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상을 펼쳤는지 책을 안보셨나봐요...

저도 나탈리아 언니와 비슷하게 이해해서 스파이더 맨이 집으로에 나와서 할머니의 사랑을 느꼈다고한 논리와 비슷하겠죠*^^*

제가 피터팬님께 딴지 걸었던 32997번 글의 오류을 고자질 할께요. 교주님으로 모시니까 과잉 충성해볼랍니다.

물론 제 짐작이긴 하지만요.

오류라 생각하는 부분은 맨 끝부분<참고로 끝부분만 퍼왔습니다~~~> "이 시대의 기독교인들에게 요구되는 최고 필수 덕목이라는 것은 참 비극적입니다." 흔히 천주교 신자는 기독교인이라는 표현을 거의 (절대) 안쓰죠.  그리고 자신이 지나치게 데레사임을 강조하는 것도 왠지 냄새가 나는 듯하구요. 그렇게 강조할 정도면 (이 게시판에서 자신의 세례명까지 공개하는 분들은 자신의 본당이나 활동도 알려주시곤 하는데...) 자신의 본당이나 활동 사항도 충분히 밝힐 법한데 자신의 논리도 없이 글 퍼나르기에만 충실하니 좀 이상해요...

 

이틀동안 비가 촉촉히 내리더니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죠. 오늘 아침 나탈리아 언니의 글보면서 굉장히 예쁜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니 반가운 친구에게서 연락도 오더라구요...

성모님의 달 5월인데 성모님의 사랑의 향기가 집안 구석구석 가득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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