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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3237]얌전한 흥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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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저, 있잖아요?
저는 이 사람의 인격을 믿고 결혼했다는 말 맞습니다.
그건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없을꺼구요.
하실 말씀 있으시면 이 사람하고만 해야지 가족들을 끌여들이는 것은
형제님께서 그렇게 원하신다는 기본적인 예의에 맞는 것입니까?
본인이 바로서야 다른 이의 잘못을 지적함이
설득력있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제 남편은 극구 말렸지만 몇몇 글들이 자꾸 저희 가족을 끌여들여
아무래도 회신을 넣어드려야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연세가 꽤 높으신 분 같은데 연륜으로 미루어 이런 글 올릴 수 밖에
없는 제 입장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글 드립니다.
- 2002년 5월 13일 -
.... 게시판 피터팬의 아내 나탈리아 올림.
P.S: "좋은 성모성월되시구요,
저는 무엇보다 어떤 일이든 제 남편을 믿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글에 저희 가족들 언급치 말아주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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