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 † 찬미예수님! ... 글 내용이 변경되어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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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peace-maker] 쪽지 캡슐

2007-08-29 ㅣ No.29683

 안녕하세요?
 
 이 글은 제가 어느 개신교 카페에서 2006년에 메일로 받은 글인듯하군요.
 
 또 다른 분이 받으셔서 글이 옮겨졌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이 글이 좋아서 어느 카페를 통해 올린적이 있는데,
 
 그때 올리면서 고민을 많이 했기에 제가 올린글이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다시 좋은글로 올려져서 반갑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도 되는군요.
 
 
 이 글의 원본은 K신부님이 아니고, K 목사님 .... 성당이 아니고 교회였습니다.
 
 제가 받은 글의 진위 여부를 알수 없어 원본 글을 찾아 보았지만....
 
 2006년 그 카페에서 처음으로 보내주신것인듯하니 아마도 K 목사님 이신듯하군요.
 
 제가 글을 수정한 이유는 카톨릭 카페에서 보내지는 글이 개신교 교회의
 
 미담을 전하는 일을 하게 될까봐 조심스럽게 내용이 비슷하니 목사님을  신부님으로
 
 바꾸면....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었군요.
 
 종종 유머를 꾸밀때도 목사님 이야기는 신부님 이야기로 바꾸었지요.
 
 유머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아니될듯 싶은데...
 
 이 글을 다시 보게 되고,  종종 인터넷 상에서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아주 미미한 수정을 해도 이렇게 사실이 왜곡되어 나중에는 조금 다른 이야기로
 
 변하는 것을 보면서  지난날 제가 이 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수정 변경한 내용으로 인해 .... 자칫, 이 이야기를 아시는 분들의 오해가
 
 있어 가톨릭에서 왜곡하는구나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될까 걱정이 되었네요.
 
 이글을 다시 보면서 제 잘못에 대한 후회와 반성을 하며 ...
 
 참으로 아름다운 미담이지만, 이글의 진실여부를 아시는분은 답변해주시고
 
 아무도 모르신다면... K 목사님으로 다시 정정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이 정정하신것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무척 고심하면서 일일이 수정을
 했기에 저도 책임감을 느끼며 이 글을 올립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글을 옮기실때 출처를 밝히는 일이나 글의 일부를 수정시 신중한 결정
 을 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저도 이 정도는~! 하고 가볍게 여겼던 글을 이곳에서 그리고 또다른 큰 카페에서 보게 되면서
  저의 작은 실수가 이렇게 일파 만파로 커질수도 있구나 싶어 반성을 하게 되었군요.
 
 다른 카페에서 보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데, 뭐 굳이 지금에 와서 밝히고 말고 할것
 무언가 한번 실수 다음에 다시 안하면 되지! 다음부터는 조심해야지 하고 마음속에
 접었는데...
 
 죄송합니다.~~  올려주신분께도 이런 글을 드리게 되어
 
 제 잘못을 계기로 글 올려주시는 분들께서도 출처를 밝히는 일 글쓴이를 분명히 하는일
 
 책임감을 가질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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