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홍보게시판 교구ㅣ수도회ㅣ본당ㅣ기관ㅣ단체ㅣ기타 가톨릭 관련 각종행사 교육, 알림 게시판 입니다.

"복 만드는 사람들"을 찾습니다.

스크랩 인쇄

김정순 [annalife] 쪽지 캡슐

2002-12-10 ㅣ No.2419

"복만드는 사람들" 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찬미예수님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복을 나누기 위하여 복지관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정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복 만드는 사람으로 귀하를 초대합니다.

 

  사회복지사가 밥을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우리를 보면 “선생님, 나 배고파요.”하면서 복지관 문을 열고 인사를 대신합니다. 마침 우리가 밥을 먹는 순간이면 나눠먹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이 있는 날이면 식은 밥이라도 꿍쳐놓았다가 배고픈 아이들에게 줍니다.

 

 엄마는 없고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는 늘상 집을 비워 굶주림에 허덕이는 우리 아이들이 하는 인사입니다.

 

 

 

 저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늘도 어린 아동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모든 이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곳에는

 

 부모없이 빈병을 모아 라면으로 바꾸고, 고추따기나 도라지를 까는 수입으로 생활하는 할머니 밑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 소년소녀가장, 거동이 불편하여 반찬마련이 어려운 장애인세대, 돌볼 자녀가 없어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연료비가 없어 땔감을 구해서 아궁이를 지피며 혼자 사는 노인, 사시사철 목욕을 하고 싶어도 혼자의 힘으로는 목욕을 할 수 없는 장애인과 노인들... 이 저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이웃들은 모두 복지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2년 12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 노희연 벨따 수녀 드림

 

 

 

<후원계좌>

·대구은행 : 022-05-275245-001    ·조흥은행 : 803-03-005271      ·국민은행 : 607-25-0004-204

·주택은행 : 822001-01-006668     ·우 체 국 : 703439-01-001048   ·우편대체 : 702910-31-000347

·농    협 : 707011-51-000097     ·농협중앙회 : 733-01-215682 (예금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 문의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개발팀 주임사회복지사 김정순

              (☎054) 853-3090∼1)

          *홈페이지: www.adwelfare.or.kr



65 0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