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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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마녀사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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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bukhansan] 쪽지 캡슐

2017-03-15 ㅣ No.212397





현대판 마녀사냥 5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했던가?

탄핵 판결 후 매스콤은 맘 놓고 마구 휘저어 댑니다. 멍석이 깔렸지요, 덮어씌우고 잡아 늘이고 상상과 사실의 경계가 사라지고 드디어 모든 사연은 승리의 축제를 위해 미화됩니다.

삼국사기가 고려 때에 만들어졌고 고려사는 조선조에서 편집되었습니다. 탄핵 34장은 훗날 어떻게 귀결되어질까?

 

 

촛불이 천심이 라고라.

쇠고기 파동도 천심이었것다. 몇날며칠을 파죽지세로 정국을 마비시켰던 난동 말입니다. 촛불은 좌경화 언론의 꼭두각시였습니다. 촛불은 히틀러나 홍위병처럼 독재자의 하수인들일뿐 민주주의의 방법론은 결코 아닙니다.

누구는 예수님을 죽이라고 함성을 질러대던 군중도 천심이냐고 했더니 분명 천심이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위해 죽임을 당해야 했고 그 죽음을 위해 하느님께서 창작하고 연출에 출연시킨 군중의 함성이었다구요.

그러니까 배반자 유다도 구세사 역할에 첫 번째 공로자로 숭앙해야 할 성인이시겠네요. 근데 왜 그는 목을 매 자살을 했을까.....

이현령 비현령(耳懸鈴 鼻懸鈴)도 유분수지 참 살다 별 소릴 다 듣습니다. 섬뜩합니다. 사람생각의 간악함이 끝 간 데를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된 나라라면, 사람 사는 나라라면, 나라가 평화롭고 번성하려면 이승만 박정희를 받드는 나라여야 합니다. 조상을 섬기듯, 제 부모를 받들 듯 추앙 할 줄 아는 백성이라야 합니다.

정신대 이야기 고만 해야 합니다. 창피한 줄을 알아야지요. 보상구걸 요구하지 말고 우리가 그 어른들 잘 모셔야 합니다.

이승만을 국부로 박정희의 5.16과 유신을 구국의 결단으로 허물은 묻고 절세의 업적으로 인정할 건 감사하며 칭송 할 수 있을 때 나라가 바로 섭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먼저 국민 정서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가 논에 물 차오르듯 넘쳐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사회를 병들게 한 전교조가 회두해야 하고 정구사 같은 반골들도 이젠 돌아와 거울 앞에 사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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