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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3999]자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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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6 ㅣ No.34001 저는 자매님의 글을 읽고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아니 황당했다고 해야 옳을까요? 마녀 사냥이라니. 당치도 않으신 말씀!
자매님이라 불러도 됩니까? 당신이 가톨릭 신자인지 의심이 갈만한 말들.
우리는 그 사람을 향해 돌을 던져 내쫓은게 아닙니다. 단지 일개의 개인이 예수님과 동일하다는 말에 옳지 않음을 여러 게시판 사람들이 말했고 또 자신이 한 짓(여러 명의로 위장한)에 대해 들통남에 스스로 물러간게지요.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틀리게라도 말할순 있다고 하지만 올려진 글에 욕설이나 인신 공격등의 거침은 많은 이들이 보는 이곳에서는 있어서는 안된다도 보지 않습니까?
포용은 참 좋은 단어이지만 말 같지도 않은 말들을 애써 품으려는는 자매님의 종교관에도 여기 게시판에 올려진 여러 형제님들의 글들에 비추어 많은 문제가 있다 저도 동의합니다.
자신이 잘못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들에 대해 바른 고침을 갖는 것 또한 다른 이들의 글에 이러쿵 저러쿵 댓글이나 다는 것보다 먼저 해야하는 것 같아 회신 넣습니다.
날도 좋은 주일날 게시판 지키고 앉아 괜한 말들로 어지럽히지 마시고 기도로 자신의 말들을 의견을 달리 하는 형제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며 반성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연배로 보아 내가 한참 위일 것 같아 자매님께 한 말씀 드립니다.
제발 삐딱선 타지 마시고 바로 보는 안목을 먼저 다른 이들에게 말하기 전에 자매님부터 하십시요.
자매님도 제발 건필하시길 바라며 물러갑니다.
누구를 좋아한다 안한다 그런 말은 글 올린 상대방에 대한 기본 예의가 아닙니다.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 글올릴 때 기본부터 갖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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