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지요하님의 정치적 의견에 관련하여

스크랩 인쇄

배재국 [rldmf] 쪽지 캡슐

2002-08-21 ㅣ No.37497

누구든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글로 쓰는 것은 합당한 일이며,

특히 지요하님께서 이회창의 신앙관이 궁금한 이유를 쓰신 것은

단순히 남의 신앙관에 대해서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니라

이나라의 올바른 정치 풍토와 올바른 지도자의 선택을 위해서

지요하님이 생각하시는 소신과 양식을 피력하시는 것이므로

이곳 자유게시판에 게시하는 것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왜 그런 글을 쓰느냐’는 둥 ’누굴 바보로 아느냐’는 둥

비난하는 글들이 더욱 자신의 정치적 이해에 입각하여

공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 타인의 글쓰기에 시비를 거는 걸까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쓰면서

나의 의견은 이러하다고 하면 그만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이회창씨의 신앙관을 존경하는 이유" 라든가

"이회창씨의 병역비리가 근거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라든가 말이지요.

왜 이 게시판에서는 그러한 글은 하나도 찾아 볼 수 없고

오로지 그 반대편의 의견을 비난하는 글들만 있을까요?

 

이회창씨의 존경스럽고 훌륭한 면모를 언급함으로써

이회창씨를 옹호하는 글들이 없는 이유가

그를 지지하는 이들이 오로지 지역감정과

반DJ 정서에 입각하여 지지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제 생각이 크게 무리한 것일까요?



51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