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전과자 신부와 불법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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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규 [power1004] 쪽지 캡슐

2002-10-09 ㅣ No.40082

요새 이 게시판을 보면서 법과 질서를 사랑하는 가톨릭 신자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 저만 처음 알았는지도 모르지요....^^;

 

이토록 법과 질서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한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혹여 이상각 신부님을 아십니까?

이 게시판에도 가끔 글이 올라오는

남양 성모성지 담당 신부님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전과자라더군요....4범이라나....

성지를 개발하던 과정에서 토지문제로 이웃 주민과 마찰이 생겼고

그의 동의없이 공사를 진행하던 것이 원인이 되었답니다..

 

이웃의 동의없이 사유재산을 침해하였으니 이는 종교이기주의요...

명백히 법을 위반한 것도 분명합니다.

 

그런데 신부님의 전과는 자랑스레 교계 잡지에 소개되고...

노조의 행위는 왜 이기주의와 불법의 굴레를 뒤집어 써야 하는지요?

양자간의 행동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법과 질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묻습니다.

이상각 신부님도 규탄하러 몰려들 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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