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김은순님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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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건기 [jamesbae] 쪽지 캡슐

2002-12-16 ㅣ No.45388

아래 김은순님의 글을 읽고......

 

여기는 가톨릭 굿 뉴스 자유 게시판이란 사실을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나 어떤 후보자를 지지하는 것까지는 국민의 권리라는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글 속에 풍기는 뉘앙스로 볼 때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 선거 운동원으로 등록

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만일 선거법상 운동원으로 등록이 되신 분이라면

선거법상 정말 올바른 선거운동 행위를 하고 계시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을 이곳 게시판에 올려서 서로 교우들간에 논쟁을 하는 모습이 하느님

보시기에는 어떨지도 한 번 생각해 보시고요.

 

사람마다 나름대로의 주의 주장이 있을 수 있고, 이런 것을 가상 공간에 토로할

수는 있지만 님의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얼굴찌푸리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싸움성 글이라서 읽기에 매우 낯 뜨거운 부분이 많은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곳 게시판은 어린 아이들도 보는 공간이기도 하므로 공익적이고 공동선에 맞는

글을 올리시는 것이 이곳 게시판의 성격이라고 믿습니다.

 

원하건데 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드리는 말씀에 마음 상하실 부분이 있었다면 용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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