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그거 안봐도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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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 [happy1017] 쪽지 캡슐

2003-03-04 ㅣ No.49117

엠비시 피알인지, 피디수첩 홍보인지 몰라도

한두번도 아니고, 그래서 어쩌자는 겁니까?

 

그프로 안보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겁니까?

꽃동네의 진상을 모르는 바보가 된다는 겁니까?

 

엠비시도 사회 여론을  잘 알아야합니다.

 

언론의 정도를 가야합니다.

 

작금에 이르러

웃사람의 성향에따라 왜 그렇게 중심을 못잡고 편향된 방송을합니까?

운동권이나 좌파에 치우친 보도라는 세간의 비평을 모르십니까?

아니면 외면하십니까?

 

오죽하면 안티 엠비시 얘기가 나옵니까?

 

언론의 사명은 공정보도, 즉 불편부당(不偏不黨)입니다.

사회 목탁 구실을 해야합니다.

회사의 선호도와 보도는 구분해야합니다.

보도 자체는 객관적이고 사실적이어야합니다.

 

자사 이익을 위해 패거리같은

보도나 프로 제작은 지양해야합니다.

 

어느나라나

좌파와 우파, 진보나 보수가 있게 마련입니다.

언론사마다 어느편을 지지할 수는 있읍니다.

그러나 보도 자체가 왜곡되어서는 안됩니다.

사실은 사실대로 보도하고 제작해야합니다.

 

좌파와 진보라는 시각에서

색안경을 끼고 각색해서는 안된다는거죠.

 

많은 지식인들이

엠비시나 오마이뉴스, 한겨레등 매체가

꽃동네나 성모노조 사태나 천주교에 대한 시각이

균형되고 공정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나 우익은

매도하고 타도할 대상이 아닙니다.

같이 조화하고 어우러져 공생해야합니다.

 

얘기가 나온김에

엠비시 사장건만하더라도

왜 전사장이 임기를 안채우고 물러났으며

그후임은

사장 색깔인 Y씨가 아니라

보수성향자인 L씨로 내정됐는지

음미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사회에서는 이를 보수 구테타라 부릅니다.

 

엠비시 피디수첩

안봐도 뻔합니다.

 

옛날의 엠비시를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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