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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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08-03-12 ㅣ No.34491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때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만 합니다. 혼자 가기엔 어려워도 조금만 도움을 받으면 안전하게 갈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쓸데 없는 자존심. 남의 이목땜에 절망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살다가 때로는 어려울 때 부담없이 손 내밀 수 있고, 그 손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이 있다면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아파하고, 혼자 화를 삯이고 그렇게 고독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조금은 용기내어 이웃이나 주위를 돌아보아 짐을 풀어 보시지요. 아마 본인혼자 마음을 닫아두고 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우리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번 당했다고 모두 나쁘게 볼것이 아니라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고,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기쁨이 되는 그런 날들로 살았으면 합니다. 누군가를 잡아 줄수 있는 따뜻한 마음~~ 내가 한번 해봄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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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 한 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 잡고 웃네

     

    한 사람 곁에 또 한 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 앉아

    지난 일들 얘기하며 웃네

     

    한 사람 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한 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지난 일들 얘기하며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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