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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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동창회에서 술이떡이되어 들어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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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7-01-12 ㅣ No.5999

 
▷아내가 동창회에서 술이 떡이 되 들어왔을때!



1. 애처가 ===> ‘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 술이야!’
 
   하며 등 두들겨 주고 꿀물타다준다.

2. 간큰남편 => ‘가지가지 하는군!’하며 현관문 잠근다!

3. 엽기남편 => 아내 거꾸로 들어 술 깰때까지 흔든다!



▷ 오랜만에 시댁에 가려는데 아내가 싫다고 할 때!



1. 애처가 ===> ‘자기많이 힘들구나...’라고 말하면서 
   
  일단 부인의 마음을 이해한 뒤 설득한다..

 2.그래도 아내가 싫다고 하면 ‘그럼 다음에 가지 뭐!’라고 말한다.

‘니...지금 내랑 호적정리하고 잡아서 그러재?

   라고 말하면서, 독기품고 아내 노려본다.

3. 아내 커피에 몰래 수면제 넣어 먹인후에 

   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시댁에 데려다가 놓는다.



▷ 어느 화창한 일요일 아내가 외출을 할 때!



1. 애처가 ===> ‘자갸~ 난 자기가 곁에 있어도 보고 싶을 정도니깐 

   빨랑 와!’라며 현관에서 가볍게 키스!

2. ‘어데 가는디?’라고 묻는다

3. 엽기남편 => 최고의 사립탐정을 고용해 아내 뒤를 미행 한 다음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하면 

   당장에 집으로끌고 들어와 뒤지게 팬다..


▷ 아내가 그윽한 눈길로 ‘자기...나 사랑해? 묻는다!


1. 애처가 ===> 담박에 아내를 깊게 끌어안아 주며 달콤하게속삭인다!

   그걸 꼭 말해야 알아?‘

2. 간큰 남편=>‘야야..걱정하지마! 니 사랑 안해도 

   평생 먹여는 살려줄 테니깐!’

3. 엽기남편 => 당장 아내를 과격하게 들어서 침대에 던진 후에 

   죽지 안을 만큼만 깔고앉아 있는다! 사랑의 표현으로...


▷ 아내가 채팅을 한다!


1. 애처가 ===> ‘자갸 그게 그렇게 재밋어? 나랑 놀자...앙!’

2. 간큰남편 => ‘그래..니 쪼매만 더 해봐라! 

   내 콱 그 콤퓨따 뽀사분질 끼다!’

3. 엽기남편 => 방안에 아내와 컴퓨터를 가두고 

   평생 못나 오게 못 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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