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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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ㅣ No.5857

여러번 망설이다가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리면서 글을 올립니다.
 
세례를 받기 오래전부터 성당의 분위기에 이끌려 왔으며
예비자 교리를 받긴 했으나 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좀 늦은나이에 세례를 받았으며
세례를 받은지 2년이 가까와 오지만 아직도 신앙심이 부족한 탓으로,
주일미사에만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있으나,  
달리 일상생활에서 종교인으로써 이행하여야할 매일기도등은 바치지 못하고 있읍니다.
 
그중에서도 가장큰 염려는 아직도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이 가슴에 와닿지 못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매주 사도신경을 올릴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성당에 나가면 마음이 포근해지고
자신에 대한 반성과 가까운 이웃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좋은 시간을 많이 가지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믿지 못한다면
과연 신앙인이 될수있을까요?
 
또 얼마후에 견진성사가 있어 성사를  받으라 하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견진성사를 받을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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