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모르는 사람의 아픔도 아픔인것을 함께 생각 해주시는 여러분이 되어주실 수 있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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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선 [harmony5736] 쪽지 캡슐

2017-09-25 ㅣ No.213430

제가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으면 몇번이라도 메주고리예의 통역사에 관한 글을

올렸겠습니까?

그런 내용을 읽으신 분이 저에게 연락을 주셨더군요.

메주고리예의 통역사는 혼자가 아닌데 당사자 아닌 다른 통역사들이 얼마나

피해를 당하는지 아느냐구요.

그래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제가 만난 통역사가 하도 설쳐대니까 메주고리예에는

그통역사만 있는 줄 알았다고...

하지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렸다면 죄송하지만 그것을 저에게 따지지말고 

같은 곳에서 함께 일하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해서는 안될짓을 한 것에

몰상식한 통역사에게 따지고 저에게 인간적으로 상식적으로 사과를 할 것을 

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세상에 믿음을 굳건히 하겠다고 돈 들이고 시간내어 간 성지순례객이라면

하느님도 예쁘게 봐주셨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일개 여행사의 알바 통역사가

인생 재판하겠다고 나선 것은 하느님도 보기 좋지 않았기에 저는 이렇게 용감하게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통역사를 초청해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카톨릭의 기도의 힘에 맞서며

한국사회에서 신뢰받고 존중받는 카톨릭이 될 수 있도록 저는 맞설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종교를 믿은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었기에 그런 하느님이 계시기를

바라는 신자이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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