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10.13.금."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루카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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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10-13 ㅣ No.229396

10.13.금."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루카 11, 20)

 

우리를 위한

구원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뜨겁게

만납니다.

 

예수님을 통해

드러나는

영원한 생명력과

새로운 삶의

치유를

넘치는 예수님

사랑의 힘에서

만납니다.

 

아직도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믿음은 미성숙과

불안으로

혼재되어

있습니다.

 

사랑 안에

미움이 있고

믿음 안에

분노가

있습니다.

 

하나의 욕망은

또 다른 욕망을

마구 낳습니다.

 

이렇듯이

소외된

우리들의

삶의 부자유와

삶의 모순을

예수님께서

치유하여

주십니다.

 

모든 속박과

모든 소외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시는

주님이십니다.

 

이미 와 계신

하느님 나라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소외시키는

온갖 마귀들을

삶의 현장에서

쫓아내십니다.

 

더 이상

악령들에게

종속당하거나

지배당하지 않는

우리 고유의 삶을

기쁘게 살게 하십니다.

 

억압하지도 않고

억압당하지도 않는

당신 자녀들의

참된 자유를

우리들에게

안겨주십니다.

 

이용하지도 않고

이용당하지도 않는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아 주십니다.

 

하느님의 손가락은

서로를 북돋아 주고

서로를 살리는

사랑을 가르칩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올바로 볼 수 있는

눈과 올바로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믿을 것을

믿는 것이

하느님 나라의

시작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깨끗한 정신을

갖게합니다.

 

우리에게서

하느님 나라는

소외가 아닌

자유와 해방을

완성시키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이미 와 계신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의 삶을

완전히 내어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기쁜 날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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