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유머게시판

할머니 성폭행사건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2-08-12 ㅣ No.10814

한 남학생이 사람이 조금 많은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 중 버스가 급정거를

하게 되었는데... 뒤로 넘어가면서 할머니에게

살짝 기대게 되었다.

학생은 할머니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려는데,

 
할머니가 무섭게 노려보며...

"학상, 이거 성폭행 아녀?" 하시는 것이 아닌가.

순간 당황한 남학생 얼굴이 새빨개지며...

"아~ 저 그게 아니고...

말도 못하고 있는 사이. 할머니가 다시 한번

노려보시며, "학상, 이거 성폭행 아니냐고?"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기 시작하고, 남학생은

더욱 시뻘개졌는데,

"학상,  내 다시 묻걷는디,

이거 정말 성폭행 맞어?"

더욱 더 난감해져 가는 남학생.

그때, 남편인 듯한 할아버지가 뒤에서 나오

시며 왈,

.
.
.
.
.
.
.
.
.
.

학상~이거 성북행 아녀?



1,559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