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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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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에서 해상재난을 당했는데, 구조선에는 단 한 자리만 남아있었습니다. 남편은 부인을 남겨 둔 채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 위에서 남편에게 소리쳤습니다." 선생님은 여기까지 얘기하고 학생들에게 질문했다. “여러분, 부인이 무슨 말을 했을까요?" 학생들은 모두 격분하여 말하기를, “당신을 저주해요. 내가 정말 눈이 삐었지!” 이때 한 명의 학생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선생님, 아마도 부인은 아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깜짝 놀라며 물었다. “너 이 얘기 들어봤니?” 학생은 머리를 흔들며, “아니요, 그런데 저희 엄마가 돌아가실 때 아버지께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선생님은 감격해 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계속 이어 나갔습니다. 배는 침몰하였고 부인은 결국 세상을 떠났다. 남편은 부인을 대신해 딸을 잘 키웠고, 세월이 흘러 죽게 되었다. 딸은 아빠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아빠의 일기장을 발견하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쓰여 있었다. “그때 나도 당신과 함께 죽고 싶었지만, 우리 딸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어. 당신만 깊고 깊은 바다 속에서 잠들게 해서 미안해." 배가 침몰할 당시 아내는 이미 고칠 수 없는 중병에 걸려 있었고 남편은 아내의 마지막 부탁으로 자신만 구조선에 올라 목숨을 구한 것이다. 출처 : 《지식의 정석》 페이스북 내용 재구성 ![]() 아, 어머니! 따로 살고 있는 부모님께 전화하면
혹시 부모님의 첫마디가 "네가 웬일이냐?" 라며 걱정 가득한 놀라는 반응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행동을 뒤돌아봐야 한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만 전화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김양래의《우리 엄마 84.6세까지 치매 막아 드리는 42가지 방법》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