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자유게시판

10.11.수."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루카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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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10-11 ㅣ No.229378

10.11.수."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루카 11, 1) 

 
나날이
기도가 필요한
삶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기도는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부터
기도는
시작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주님의 기도는
주님의 삶이며
주님의
사랑입니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만드신
공동체는
기도 없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공동체의 뼈대도
기도이고
우리 개인의 삶도
기도로 익어갑니다. 
 
기도로
아버지 하느님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당신의 기도로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온전히
하느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드러나도록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맡겨드립니다. 
 
우리에게 오시는
아버지의 나라는
예수님을 통해
드러나는
사랑의 나라
용서의 나라입니다. 
 
매순간
아버지 하느님을
향하는 마음이
기도입니다. 
 
청원의 기도는
하느님을
우리 안에 모시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하느님을
모시면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우리를
살게 하시는
놀라우신
하느님을
만나게 됩니다. 
 
살게하시는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게 하시며
우리자신을
보게 하십니다. 
 
용서를
청할 수 있는
사람만이
용서를
체험합니다. 
 
그래서
용서는
하느님과
함께하는
가장 큰
신비입니다. 
 
나약한 우리들이
계속하여
빠져드는
유혹의 구렁텅이도
우리 힘이 아닌
아버지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함을 기도로
깨닫습니다. 
 
주님의 기도로
아버지 하느님과
우리는 사랑과
용서의 결합체이며
감사와 봉헌의
공동체임을
체험합니다. 
 
오늘을 선물로
주신 하느님께
주님의 기도로
새날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님의 기도는
우리가 닮아야 할
주님의 삶입니다. 
 
기도로 닮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기도로 열리고
기도로
흐릅니다. 
 
사랑은
진심으로
우리를 위해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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