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박은종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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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dmx] 쪽지 캡슐

2000-03-27 ㅣ No.9598

저는 박은종 신부님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홈페이지를 만든 사람입니다

어째서 진상규명조차 되지 않은 이 커다란 일이

그냥 그렇게 묻혀져가야하나요?

저는 복수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상의 규명과

고 박은종신부님의 명예회복을 바랍니다

이런 식의 교회의 분열과 싸움을 조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살은 결국 타살이라는 어떤 인권운동가분의 말이 떠오릅니다.

자살한 한 어떤 신부라고 말하시기 전에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 분을

자살로까지 이끌고갔는지요..

그리고 그 자살이 평화신문등 공식 보도를 통해서는 은폐된 채

사고사라고 말하고

쉬쉬 사건을 묻어두고 넘어가려는 것일까요?

숨겨진 진실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이 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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