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12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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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우리의 정의는 불의를 보고 질타하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따듯한 마음에 불을 지펴 그 따듯한 마음이 더욱 활활 불타오르게 하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어린이들을 생각했으면 직접 주방장이 되셨겠습니까? 저도 당장 마음이 어린 분들을 위한 주방장 연습을 할까 합니다. 자장면 가락을 만들 때 이마에 흐르는 땀은 진정 고귀한 땀일 것입니다.
이런 글 올려주신 분 역시 가슴이 훈훈하신 분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