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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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그러나 ...(가좌동 홍신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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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doban87] 쪽지 캡슐

2009-08-01 ㅣ No.138357

저희본당일에 많은 분들이 도움과 관심을 가져주셧습니다
특히 추기경님께서 다녀가신후
본당문제의 부담감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이 모든일의 결과는
추기경님을 비롯한 수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도덕분임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담을 느끼는 것은
 
여러분의 댓글을 보면서
마치 제가 저 혼자서 이 모든일을 다 한것 처럼
여기는 분들이 계실까 우려가 됩니다
 
저는 작은본당의 말단 주임신부일 뿐이고
그냥 개인적인 소견을 이곳에 올렸을 뿐이고
이 모든일은
추기경님의 결단과 많은 본당신부님들의 협조 수많은교우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이일을 주관하시는 분
저희들의 임금님은 하느님이십니다'
추기경님께서 참모총장이시고
저는 작은 부대의 지휘관일뿐입니다
 
앞으로 더이상 저를 거명하는 글은 올리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런글들은 저에게 상당히 부담이 되고 불편감을 주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오로지 우리의 어른이신 추기경님을 지지해드리고 지켜드리고
기도해드리는 글만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좌동 성당에서
홍성남 신부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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