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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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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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2-10-02 ㅣ No.10906

 

 

 

역시.... ☞ 한국인 !!!


 

미국인,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 세명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다 무단침입으로 야만인들에게 붙잡혀

곤장 100대씩을 맞게 되었다.

 

 

 

다행이 야만인 추장은 이들에게

단 한가지씩 소원을 들어 주기로 했다.

 

 


첫째로

미국인

 

"제 등뒤에 방석 6장을 올려 주십시요."

 

추장은 소원을 들어 주었다.

 

 

그리고 곤장 100대를 맞았다.

하지만 방석이 너무 얇아 70대째에 방석이 다 찢어져

나머지 30대를 맞곤 아물아물한 정신으로

 

 

 "그래도 나는 창조력이 뛰어난 민족이야." 하고

중얼거리곤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 과정을 지켜본

 

 

일본인

 

"제 등위에 침대 매트리스 6개를 올려 주십시요."

일본인의 소원을 들어 주고 곤장이 시작됐다.

 


 

일본인은 100대를 맞는 동안

줄곧 웃기만 하다 일어 났다.

"역시 나는 모방의 기술이 뛰어난 민족이야" 하며 좋아 했다.

 


야만인 추장은 한국인을 향해

"자, 네 소원은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한국인은 쓱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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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일본놈을 제 등뒤에 올려 주십시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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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코끼리^^*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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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마! 무겁다,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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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해 자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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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싸우면서도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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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코끼리는
이상스럽게 쳐다보는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둘이는 꿈같은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답니다.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어찌할꼬...
남편 코끼리가 교통사고로 그만.....


 

남편 코끼리의 장례식이 있던날,
운구 행렬을 뒤따르던 개미...
그만 땅바닥에 주저 앉아 통곡 하더래요.


 

앞서가던 동생 개미....
말도 안되는 결혼을 극구 반대했었고
자신의 말을 안듣고 일찍 과부가 돼버린
언니 개미가 너무 미워서
얼굴조차 보기 싫어 했는데...

 

 

너무나도 처절하게 울부짖는소리에

언니가 불쌍해 보이고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도 생겨서
울고있는 언니를 달래주려고
운구 행렬을 따르던 모든 동물들과

뒤돌아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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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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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이곡소리에

동생개미와

다른 동물들은

일순간 웃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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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흑흑흑~~~

 

이 웬수를 언제 다묻나~~언제 다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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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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