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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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냥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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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이 [heojunglee] 쪽지 캡슐

2010-01-07 ㅣ No.8600

 
 
어느 마을 한 고을에
재산이 많은 부자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부자는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데
불치의 병에 걸렸다
 
그는 교회를 찾아갔다
그리고 기도를 했다
 
 
자기 병만 낫게 해준다면
있는 재산 몽땅 헌금하겠다고 했다
 
그는 간절히 기도를 했다
아마 천사들도 했을 거구먼~~암^^
 
그런데 정말 기적처럼 병이 낫다
 
그는 고민이 생겼다
기도 중에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기 재산을 지키며
몽땅 헌금을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그때 번개처럼 뇌를 스쳐 지나가는
기가막힌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집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집 전체를 팔기로 했다
단 한 냥으로
 
다만 고양이 한 마리를
함께 사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그 고양이에 값은
집 전 재산 보다 비싼
가격으로 올려 팔았다
 
 
그는 약속대로 교회로 찾아가
동정 한 냥을 헌금 통에 넣고 전부를
바쳤다고 두 손 털고 나간다~~@@ 내두~~헷갈리넹~ㅎ 유머어로 보샘~~^^
 
 

 

으쉬~그케 살지마~~

 

 
 

기도는 그케 하는 것이 아니래요~~믿음이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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