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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세상 가설(just-world hypo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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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1-03-18 ㅣ No.5455

                                                                                공정한 세상 가설(just-world hypothesis)




힘든 고난 속에서도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하면 언젠가는 보상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대개 세상은 공정해야 하며 실제로 그렇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세계관을 사회 심리학에서는 공정한 세상 가설(just-world hypothesis)이라고 부른다.

공정한 세상 가설(just-world hypothesis)을 믿는 사람은 이 세상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보상을 받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벌을 받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세계관을 가지고서 노력하면 언젠가는 보상받는다 믿고 중장기적으로 노력을 다하면 그것은 그것대로 기쁜 일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세상은 그렇지 않으므로 이러한 세계관을 고집스럽게 주장한다면 오히려 폐해가 더 크다.

공정한 세상 가설(just-world hypothesis)을 처음 제창한 사람은 정의감에 대한 연구로 선구적 업적을 이룬 사회 심리학자 멜빈 러너(melvin lerner)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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