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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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금."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루카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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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10-06 ㅣ No.229323

10.06.금."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루카 10, 16) 

 

삶이란

물리침과

받아들임의

치열한 삶의

현장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이유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삶의 중심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물리쳐도

늘 우리안에서 

 

사랑으로

존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나의 뜻을

포기해야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중심을 잡는다는

것은 나의 뜻을

먼저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느님

중심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우리 또한

하느님을

물리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물리치지 않아야

하느님과 함께하는

복음의 시간이

됩니다. 

 

모든 행복의

시작은 예수님을

물리치지 않는 데서

시작됩니다. 

 

행복은

받아들임에서

오고 

 

불행은

물리침에서

옵니다. 

 

매일매일

예수님의

살과 피를

받아

먹고 사는

받아들임의

우리들입니다. 

 

정녕

받아들임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물리침은

자아에 갇힌

행복이기에

참된 행복이

될 수 없습니다. 

 

참된 행복은

여기 이곳에서

삶의 중심이

되시는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쓸데없이

커져버린

우리 자아를

성찰하는

받아들임의

은총입니다. 

 

받아들임으로

다시 태어나는

삶입니다. 

 

오늘도

중심 안에서

숨을 쉬며

살아갑니다. 

 

하느님을

받아들임이

생명의

가장 큰

순리입니다. 

 

생명이 생명이신

하느님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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