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자유게시판

[RE:23299]같은 시각 다른 공간에서』

스크랩 인쇄

최미정 [NATALIA99] 쪽지 캡슐

2001-08-05 ㅣ No.23314

『 행복했던 여름 날...! 』
† 그리스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김지선 형제님...!


캠프 잘 다녀오셨다구요.


저도 잘 다녀왔습니다.


텐트를 치며, 갯벌에서 우리 학생들과 놀며


배 타고 들어간 석모도 해수욕장에서


푸웅덩~ 마치도 어린아이처럼


즐거이 물놀이하며 아이들에게 붙잡혀


어푸~ 어푸~ 물 속에 몇 번 잠수 당하고


온통 까맣게 머드팩 당하고도


즐거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옥수수를 구우며,


푸른 밤하늘 유난히 붉은 별도 보았구요.


힘든 일정 잠 못자고, 땡볕 더위 때문에


많이 힘든 것도 사실이었지만


주님의 보살핌과 많은 이들의 기도로


난 행복한 캠프를 다녀왔답니다.


to.


형제님도 수술로 하여


그 어린이를 맡지 못했어도


또 다른 각별한 경험을 하셨군요.


어린 시절 형제님을 닮은 잘생긴( >.< )


한 아이를 만난.


아이들의 세계는 바로 천국의 공간입니다.


그들의 세계를 바로 같은 눈높이에서


우리 같이 공감할 수 있어


남다른 교류를 할 수 있나봅니다.


그 착한 마음만큼이나 고운 심성


늘 간직하시구 건강하세요...!


- 피터팬의 글벗 나탈리아가 -


P.S: "수술한 그 어린이의 빠른 쾌유도


함께 빌어봅니다.




20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