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유머게시판

어느날 티코탄 아줌마가 ......

스크랩 인쇄

유경빈 [shiny529] 쪽지 캡슐

2006-03-30 ㅣ No.4510



어느날 티코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다가
빨간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멈춰서서는 잘난체하려고
티코탄 아줌마한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샀어...???

그러자 티코탄 아줌마는
별꼴을 다보겠네하고 쌩하고 계속 달리고있었다 .
어느정도 달리다가 빨간불이 들어와 또 멈춰서고 있을 때...
그랜저탄 아줌마가 다시 옆에와 멈춰서서는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깐..
티코탄 아줌마는 다시 쌩하고 달리고 있었다.
또 빨간불...ㅡㅡ^ 티코탄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타고온 아줌마가 옆에 멈춰서서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 물었지...???

그러자 티코탄 아주머니 왈.... 이봐 아주무?...!!!!!!!!



벤츠 사니까 덤으로 껴주더라... 와 ?


무슨 차를 타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서로 서로 서로 웃고 웃고 사는


사회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퍼온글-


768 5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