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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ㅣ No.5828 평소에 종교 하나쯤 갖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께서 무속인이시고 친정엄마께서도 절은 안다니시지만 무속인을 믿으십니다.
결혼할 당시엔 신내림이란 말을 들었어도 사랑에 눈이 멀어 지금 남편을 택했지만 저나 제딸들이 신내림을 받을까
항상 두렵습니다.
천주교를 다니고 싶다는 맘 뿐이지 시어머니가 의절하자실까봐 맘이 무거워 행하지 못하고 있던차에
몇주전 우연히 앙케이트를 작성해달라며 하나님...복음선교회에서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부담없이 작성해주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전도하러 오는편인데 오늘 침례를 받으러 가자고 하자길래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보냈습니다.
그분들 왈 천주교는 성경과 다르게 행하고 있다며 천주교와 기독교를 비판하더군요.
원래는 침례(세례) 전도 ..이것이 맞는건데 천주교는 6개월간에 교리 끝에 세례를 받는다고..
혹시 유월절을 지키고 계시나요?
복음선교회에선 일년에 한번 유월절을 지키고 일주일에 한번 안식일에 예배를 본다고..기독교와 같은 구영예배나 새벽기도같은건 없다고..
천주교에도 십일조라는것이 있는지요? 집집마다 돌아가며 하는 예배도 있는지..?
전 부담없이 그냥 하나님만을 믿고 싶은데.. 이사람들은 제가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들에 대해선 자신들이 다니고 있는 선교회에는 절대 그런것이 없다며 자꾸 침례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전 천주교에 다니고 싶은데 지금에 제가 처해 있는 상황이 좀 그래서..
선교회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침례를 받고 유월절날 떡과 포도주를 먹으면 영생을 얻는다고.. 그말이 맞는지요?
하나님을 믿으면 몸속에 잡신들이 다 빠져 나간다고도 하던데요.
제가 좋은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낼 침례를 가자고 또 올것 같은데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0 426 4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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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를 선택하려함에 있어 여러개신교들에 전도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