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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ㅣ No.6589 교리수업을 받은지 3개월이 넘은거 같은데..
아직 제 마음엔 깊은 신앙심이 생기지 않은거 같아요..
성당에 다니는 목적이 꼭 세례를 위해서인것 같고..
결혼을 위해서 인것 같고..
죄를 짓는 기분입니다.. 교리수업날엔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하게 되는데..
신앙심이 생기지 않으면서 다니는것이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어떻게하면 그런마음이 생길지..(이건 참 바보같은 질문인걸 알아요..)
그런 와중에 신부님이 세례를 받을때 필요한 세례명을 알아오라고 하시는데..
그건 어떻게 만드는건지..
생일을 축일로해서 만드는 경우가 흔하다 하셔서.. 알아봤는데..
제 생일은 11월 11일 이거든요.. 근데 그때는 맞는 세례명이 없어요..
이문제좀 도와주세요..^^;;;
세례를 받기 전까지 신앙심이 조금이라도 생기길 바라면서..
열심히 해볼랍니다.. 0 402 6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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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수업을 받은지 3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