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묵주와 염주.....궁금해요.

인쇄

비공개 [221.151.237.*]

2008-04-24 ㅣ No.6590

어릴적엔 열심한 개신교였다가   천주교에서 세례를받고   몇년냉담했는데..냉담할동안  아는 불교 신자 권유로
 
불교를 몇달다녔거든요... 개신교에 비해 차라리 불교가 낫고 편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다시 성당에 잘 다니고
 
있지만요...궁금한것이 묵주와 염주는 어떤 공통점이 있으며 차이점은 무얼까요?인터넷으로 검색을 아무리 해보고
 
해도 정확한 답변이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묵주와 염주는 똑같다고 신부님한테  말씀 드렸더니 분명히 틀린거라고
 
말씀하셨어요..불교신자들 말을 들어보면 천주교의 묵주는 불교의 염주를 따라서 했다고 하고...49재나 삼우재도
 
제가 불교에서 들어본 말인데 성당에서도 쓰고 있어서....궁금해서 그럽니다.  신부님께선 분명히 틀리다고 하셨는데
 
아니라고 왜 틀리냐고 따지고 들었다가는 신부님한테 분명히 호된 꾸지람이 내려졌을겁니다. 어른한테 대든다고.
 
^~^ ㅋㅋㅋ....일단 신부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명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공통점이 있고 차이가 있을까요?   49재나 삼우재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분명히 불교에서 돌아가신
 
분을 위해 행하는 의식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것이 제 신앙생활에 문제가 있어서일까요?
 
아님 당연한 생각인지...궁금합니다. 불교 신자들한테 어떻게 대답을 해주면 좋을까요?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윗사람과 사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순명을 서약한 상태여서 내의견과 뜻이 다르더라도
 
어른들과  사제의 뜻에 순명하는 것이 제 의무이자 삶의 방향입니다.   그래서 틀리다..내 생각이 잘못됐다고 하시는
 
신부님 말씀을 온전히 존중하면서  부탁드리니 아시는 분들의 답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08 4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