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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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3717]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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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훈 [paulkong] 쪽지 캡슐

2002-05-21 ㅣ No.33762

찬미예수!

 

거두절미 하고 이 사람 누군지는 몰라도 전형적인 정신분열증 증세였군요. 다중인격의 소유자이고 조금은 지능도 있는 정말 교과서적인 증세이군요. 정신과의사 친구에게 case study 감으로 추천해야겠습니다.

제가 가끔 들러, 나름대로 제 신앙을 위해 또 이 싸이트의 성화를 위해 기도하고 고민했던 그 공간에 이같은 환자가 있었다니 기가 막힙니다. 하지만 회원여러분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저는 이 사람이 얼마나 불쌍한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 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톨릭굿뉴스가 그만큼 모든 부류의 주님의 어린 양들을 어우르는 용광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사실에 회원으로서 또 카톨릭신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아마 이 사람 분명히 이 싸이트에 다시 들어옵니다. 여전한 생각으로 들어올 수도 있고 진실로 뉘우치고 반성한 뒤에 깨끗한 마음으로 들어올 수도 있겠지요. 그저 바라봐줍시다. 그리고 기도해줍시다. 그게 주님의 마음이시겠지요.

 

이 사실을 밝혀낸 굿뉴스 운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프라이버시 한도 내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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