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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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2031]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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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드레아 [kdc1235] 쪽지 캡슐

2002-10-30 ㅣ No.42045

이준성신부님...

 

모든 세속을 끊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로 서약하신 분.

세상의 모든 악을 몰아내는 힘겨운 일을 자신의 십자가로 알고 기꺼이 받기로 하신 분.

 

이번 일로 얼마나 큰 심적고통을 겪으셨을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사탄이 아무리 순진한 인간의 마음을 흔들어 신부님을 핍박하더라도 사랑의 마음을

잃지 마시고 이러한 고통도 신부님께 더 큰일을 맡기시려는 하느님의 특별한 배려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온갖 모함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견뎌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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