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42031] 가슴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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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신부님...
모든 세속을 끊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로 서약하신 분. 세상의 모든 악을 몰아내는 힘겨운 일을 자신의 십자가로 알고 기꺼이 받기로 하신 분.
이번 일로 얼마나 큰 심적고통을 겪으셨을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사탄이 아무리 순진한 인간의 마음을 흔들어 신부님을 핍박하더라도 사랑의 마음을 잃지 마시고 이러한 고통도 신부님께 더 큰일을 맡기시려는 하느님의 특별한 배려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온갖 모함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견뎌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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