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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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2923]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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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2-11-06 ㅣ No.42924

의료노조게시판에 가보면 차수련위원장 인터뷰모습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보았구요..

얼굴이 온화하게 생기셨는데 그분 말 속에 가시가 들어있더군요..

저는 얼굴 험악한 사람보다 그런분들이 더 무섭다고 생각 되어 지더라구요..

신부님들의 권위주의를 이기회에 없애 버리겠다는 무서운생각을 웃으면서 하고 있는모습을

보면서 아~~! 참으로 무서운 사람이란걸 느꼈습니다.

 

자매님~~! 겸손하면서도 강해야 합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겸손하면서 순한 것은 지혜롭지 못한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옳지 못한 것에는 아니오라고 말할수 있는 강함 또한 저는 잘못된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차수련 위원장 인터뷰를 보면서 굉장히 교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질줄모르는 사람은 이길수 없다는 법칙을 우리는 교훈으로 알고 있지요..

그분은 마음속 가득히 승리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여기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도 겸손을 위해서도 아닌 그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저는 가만히 꼴베신부님을 묵상했습니다.

얼마나 대조되던지..!

자매님~~! 자매님이 지금까지 보여주신 것은 참으로 놀라운 용기였습니다.

자책하거나 슬퍼하지 마시길~~

부디 열심히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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